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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저작권 침해 논란 '10원빵'…이젠 맘놓고 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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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작권 침해 논란이 일었던, 경주 명물 '십원빵'을 이제는 맘 편히 팔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한국은행이 영리 목적으로 화폐도안을 사용하는 건 안된다며 십원빵 판매에 제동을 걸었었는데요.

왜 이렇게 바뀐 건지 윤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개성 있는 가게들이 몰려 있는 경주 황리단길. 평일인데도 경주의 명물 간식인 십원빵을 사 먹으려는 관광객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백진욱 / 부산 남구
"진짜 역사적으로도 되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다보탑 그려진 게 정말 예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