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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하루 만에 14억 '초대박'...임영웅, 이름값 했다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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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씨, 감미로운 '동굴 저음'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실제 콘서트 같지만, 콘서트 모습을 담은 영화입니다.

'히어로'라는 이름답게, 시작부터 초대박이 났습니다.

어제 영화가 개봉했는데, 첫날 매출만 14억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14억2천여만 원.

매출액 점유율은 44.3%에 달해 압도적인 1위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관객 수로는 '에이리언:로물루스'보다 만4천 명가량 적지만, 매출액은 3배 가까이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