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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증평군립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독서 문화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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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증평군립도서관이 독서의 달(9월)을 맞아 한 달간 주민을 위한 전시·체험·공연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6일부터 29일 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 최은영 작가의 그림책 '한숨구멍'의 아트프린트 원화와 '감정'의 주제를 다룬 그림책 추천 도서가 전시된다.

7일에는 도서관 내 북카페에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화분 만들기 힐링 클래스가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각각 진행된다.

힙팟(Hip-pot) 만들기 체험으로 힙한 분위기가 가득한 나만의 개성 넘치는 화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14일 오후 2시 3층 다목적홀에서는 가족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을 상영한다.

▷기쁨 ▷슬픔 ▷분노 ▷짜증 ▷두려움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을 귀여운 캐릭터로 만나보고 영화관람 후 '감정'을 주제로 다룬 그림책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28일에는 야외무대에서 어린이 비눗방울 공연 '버블버블쇼'가 독서 권장 이야기를 담은 환상적인 마술쇼와 함께 펼쳐진다.

아울러 3일~29일 도서 대출 권수 확대(3권→6권) 및 연체자 특별 면제 주간으로, 도서 연체 시에도 바로 대출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독서는 종이 한 장의 무게 5g의 가벼움 속에 위대한 세상을 만날 수 있는 힘이 있다"며 "독서의 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분 만들기 클래스·어린이 비눗방울 공연·가족 애니메이션 등 증평군립도서관,독서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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