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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김태규 "딥페이크 유통 텔레그램 법적 제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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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확산과 관련해 주요 유통경로인 텔레그램에 대한 법적 제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어제(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텔레그램이 '비밀 채팅방'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일부 공개 영역에 대해선 삭제나 유통방지 등 제재를 가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기본적으로 삭제와 차단 요구 권한을 갖고 있으며 방통위는 시정명령과 형사 고발 조치가 가능한 만큼 신경 써서 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