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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푯값 논란 속 '영화 7천 원' 행사...관객 유입 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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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멀티플렉스 중 처음 '영화 반값 이벤트' 확대

CGV "올여름 침체한 영화 산업 활성화 위한 조치"

일부 작품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관객들은 긍정적

[앵커]
푯값 논란 속에서 점유율 1위 대형 극장이 반값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행사를 오늘(목요일)까지 열 계획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혜택 기간을 연장한 건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CGV가 대형 멀티플렉스 가운데 처음으로 평일 저녁 시간대 영화를 반값에 보는 이벤트를 확대했습니다.

기존 '문화가 있는 날' 앞뒤 요일에도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2D 영화를 7천 원에 볼 수 있게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