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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금배추 막아라...추석 할인에 7백억 투입·전통시장 소득공제율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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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 포기 평균 7,561원…고랭지 배추 출하 시작

배추·무, 하루 평균 7백 톤씩 역대 최대 물량 출하

빨간 홍로 출하…사과·배 평시 대비 3배 이상 공급

하반기 전통시장 지출액 소득공제율 80%…두배 상향

국회 통과된다면 올해 1년 내내 소득공제율 상향

[앵커]
수출이 잘 된다지만 고물가와 고금리에 서민 경제가 여전히 힘듭니다.

정부가 추석을 맞아 성수품 할인지원에 7백억 원을 투입하고 하반기 소비에 대한 세제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릉 안반데기에서 배추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배추 한 포기 평균 소매가격이 7천5백 원이 넘는 가운데 (8월 27일 상품 기준) 국내 최대 고랭지 배추밭인 이곳 물량이 구원투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