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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홍천 저수지서 실종된 40대 형제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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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의 한 저주지에 빠져 실종된 40대 형제가 수색 작업 이틀 만에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4시 32분쯤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동생 45살 정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오전 11시 16분쯤 실종 장소 인근에서 형 48살 정 모 씨도 숨진채 발견됐다.

두 사람은 어제 오후 2시 43분쯤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에서 관광용 부교 건설 작업 중 저수지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