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모바일 다음에 다채로운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는 ‘채널’ 탭을 오픈했다. 사진 | 카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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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이용자 취향 맞춤 콘텐츠 제공을 위해 모바일 다음(Daum) 상단에 ‘채널’ 탭을 오픈했다.
다음채널은 카카오와 제휴를 맺은 파트너사가 자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뉴닉’, ‘여행을 말하다’, ‘노트펫’ 등이 입점해 생활정보, 동물, 여행, 스포츠, 패션 등 카테고리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탭 상단에서 ▲맞춤형 콘텐츠 ‘추천’ ▲구독 중인 채널의 최신 콘텐츠 ‘구독’ ▲다수 이용자가 선택한 콘텐츠 ‘인기’ 메뉴와 관심 주제 맞춤 60여 개 카테고리 메뉴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채널 탭 오픈을 기념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채널 구독자 추첨을 통해 501명에게 AI 로봇청소기, 신세계 상품권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5개 이상 구독자는 자동 응모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다음채널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다음 내 채널 탭을 포함한 다양한 관심사 영역에 콘텐츠를 노출할 기회, 구독자와의 소통 등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 이호원 미디어플랫폼 리더는 “다음 이용자들이 취향에 맞는 풍성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탭을 마련했다”라며 “채널 탭 신설로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이 확장되면서 파트너사와의 협업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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