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호주 놀이공원 기구 멈춰…13명 공중서 100분간 매달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호주 놀이공원 기구 멈춰…13명 공중서 100분간 매달려

호주의 유명 테마파크 씨월드의 한 놀이기구가 멈추면서 이용객 13명이 약 100분 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됐습니다.

현지시간 27일 호주 씨월드에서, 시속 30㎞ 속도로 360도 회전하는 그네 형태의 놀이기구, '보텍스'가 운행 중 갑자기 공중에서 멈춰 섰습니다.

구급대원이 출동해 사고 100분 정도가 지난 뒤 수동으로 기구를 내려 이용객들을 구조했습니다.

씨월드 측은 일부가 허리 통증·열사병 증상을 보였지만, 안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호주 #놀이공원 #놀이기구 #사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