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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이스라엘, 가자지구서 50대 인질 구출…"10개월 햇빛 못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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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에 납치됐던 자국인 인질을 구출했습니다. 50대 남성 인질은 가자지구 남부 하마스 땅굴에서 구조했는데, 잡혀있는 열 달 동안 햇빛도 거의 못 봤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스라엘군 헬기가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자지구에 착륙하고, 잠시 뒤 선글라스로 눈을 가린 남성이 부축을 받으며 이송됩니다.

현지시간 27일 이스라엘군 특수부대와 정보기관 합작으로 가자지구 남부 하마스 땅굴에서 50대 인질 1명이 구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