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한밤중 소나기'에 목포 도심 침수‥피해 잇따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밤사이 전남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며 도심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도로는 물론 건물 안까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안준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도로 위 세차게 쏟아지는 비가 어른 종아리까지 차올랐습니다.

가게 안은 테이블과 의자 다리까지 빗물에 잠겼습니다.

전남 목포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건 어젯밤(27) 10시쯤.

1시간가량 쏟아진 국지성 호우의 강수량은 시간당 최고 54mm 이상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