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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앵커칼럼 오늘] 분노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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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떠나가도, 성난 얼굴로 돌아보지 마, 성난 얼굴로…"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미래를 보며 나아가자는, 그룹 오아시스의 명곡입니다.

노래를 쓰고 부른 리더, 노엘 갤러거는 어릴 적 아버지에게 기절하도록 얻어맞곤 했습니다.

희망이 없던 아이는 그러나 늘 다짐했다고 합니다. "인생은 언제나 재미있어진다."

그는 분노하는 젊은이, '앵그리 영 맨' 세대의 등장을 알린 희곡을 뒤집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