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제안…"협상 대상 아냐" 대통령실 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를 유예하는 안을 대통령실에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측은 2026학년도 의대정원은 이미 확정됐다며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절충안의 핵심은 2026년 의대 정원 유예안입니다.

올해 의대 정원을 1천500여 명 확대하기로 한 정부 결정은 유지하되, 내년에 모집할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증원을 보류하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