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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北 주민, 평생에 처음 본 음식?... "푸틴 만세" 외쳤다가 끌려가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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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 지역에 러시아가 지원한 물자가 공급된 뒤 "푸틴 만세"를 외쳤던 북한 주민이 보위부에 끌려가는 일이 발생했다고 미 자유아시아 방송(RFA)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RFA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는 수해를 입은 북한에 식량, 설탕, 버터, 식용유 등 지원 물자를 보냈습니다.

물자들은 북한 라선시 두만강역을 통해 들어왔고, 북한 당국은 이를 수해 지역에 공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