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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이스트시큐리티, 세명컴퓨터고 학생 대상 AI·보안 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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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과 학생 120명 참여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이스트시큐리티는 서울 은평구 소재 세명컴퓨터고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학과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AI와 데이터, 보안 관련 진로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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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가 세명컴퓨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진로교육 특강을 마치고 참가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이스트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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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는 AI와 데이터, 보안 시장의 동향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겪게 될 미래와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 공유 중심의 전문가 특강을 제공했다. 선배들과의 멘토링 세션도 실시, 많은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박선희 세명컴퓨터고 교감은 “IT선도기업인 이스트시큐리티에서 진행한 진로 교육 특강은 학생들이 아직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현업과 밀접한 최신 IT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업계의 변화와 발전을 인식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을 진행한 김병훈 이스트시큐리티 개발혁신센터장은 “이번 진로 교육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보안 및 AI분야의 다양한 직업과 역할을 이해하고, 미래의 커리어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미래 인재인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멘토링을 통해 차세대 AI·데이터·보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과 멘토링을 바탕으로 차세대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 대상 스미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보안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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