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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갈수록 커지는 우리은행 '부당대출' 사태…검찰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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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커지는 우리은행 '부당대출' 사태…검찰 압수수색

[앵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과 관련해 검찰이 우리은행 본점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금융당국도 의혹이 제기된 지 2주 만에 추가 현장검사를 진행했는데요.

김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7일) 오전부터 우리은행 본점 등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