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부터 2024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27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국제공동연구 참여연구자와 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국제협력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기술협력전략과 과기외교정책, 국제동향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열고 있다.
올해는 과기정통부와 외교부 협업 강화를 위해 외교부 송미영 조약과장, 이준희 국제과학기술규범과장이 국제협정 개요와 체결 절차, 글로벌 기술규범 등에 대한 강의를 연다.
이준희 과장은 "현재 국제사회는 국가안보·국제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신흥기술에 대한 국제 거버넌스 구축과 규범 제정, 기술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조했다.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과기정통부와 외교부가 긴밀히 협력하며 우리 과학기술의 글로벌화를 이끌어 갈 과학기술 외교인력의 육성과 활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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