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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트럼프 "나토, 세기의 도둑질"...주한미군까지 파장 예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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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방위비 지출과 관련해 "나는 모든 나토 국가가 반드시 3%를 지출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국가방위군협회 총회 연설에서 현재 나토의 목표치인 GDP 대비 2%에 대해 "2%는 세기의 도둑질이다. 3%로 올려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