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화요일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의 상점가입니다.
검은색 옷을 입은 강도 2명이 큰 쇠망치로 귀금속 가게 진열장을 계속 때리고 있습니다.
진열장 안에는 값비싼 롤렉스 시계가 놓여 있었습니다.
[마크 사랄/이웃 상점 주인 :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정오에 그런 짓을 한다는 건 정말 뻔뻔한 일입니다. 모든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데 정말로 화가 납니다.]
귀금속 가게 직원들은 재빨리 움직였습니다.
가게 출입문을 잠근 뒤 경찰에 신고를 했고, 강도들이 부수고 있는 진열장에서 비싼 물건을 치워버렸습니다.
영상을 자세히 보면 진열장 안쪽에서 움직이는 직원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안드레스 로페즈/현지 경찰 : 직원들은 진열장 안쪽으로 가서 롤렉스 시계와 다른 물건들을 치워버렸습니다. 용의자들은 그것을 보고 창문 때리기를 멈추고 차를 타고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추적하기 위해 주변 CCTV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마크 사랄/이웃 상점 주인 : 여기 차량 번호판 판독기가 있습니다. 정말 좋은 카메라도 곳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건이 자주 있지는 않습니다. 슬픈 일이죠.]
경찰은 아직 용의자들을 특정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김용태, 영상편집 : 박은하,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용태 기자 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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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요일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의 상점가입니다.
검은색 옷을 입은 강도 2명이 큰 쇠망치로 귀금속 가게 진열장을 계속 때리고 있습니다.
진열장 안에는 값비싼 롤렉스 시계가 놓여 있었습니다.
[마크 사랄/이웃 상점 주인 :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정오에 그런 짓을 한다는 건 정말 뻔뻔한 일입니다. 모든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는 데 정말로 화가 납니다.]
귀금속 가게 직원들은 재빨리 움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