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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자막뉴스] 물바다 된 北...김정은, 中과 피해 '극과극' 상황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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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너머 북한 신의주 땅이 훤히 보이는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

중국은 이곳을 포함한 접경 지역 17곳에 라디오 방송용 무선국 설치 계획을 세웠습니다.

북한은 주파수 간섭이 우려되고 사전 조율도 없었다며 국제전기통신연합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유엔 산하 전문 기구에서 북중 양측의 마찰이 노출된 건 매우 드문 일입니다.

중국 위성을 통해 TV 송출을 해오던 북한이 갑자기 러시아 위성으로 갈아탄 시점과 맞물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