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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반노동 · 극우, 사퇴하라" vs "현장 경험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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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6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적임자라고 주장하는 여당과, 과거 막말 사례를 거론하며 사퇴를 요구한 야당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신의 일부 발언은 사과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에 대해서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정다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문회 시작 전부터 김문수 후보자의 과거 막말을 거론하며 공세를 펼친 야당, 세월호 추모를 '죽음의 굿판'이라고 말한 데 대해 선서 전 사과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