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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
오늘(27일) 새벽 0시 25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5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주민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은 신고 접수 약 2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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