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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헤즈볼라 공격, 이스라엘군 탐색용…추가공세에 이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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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쟁연구소 "이 방공망 현황 알아보려 '위력정찰' 나선 듯"

"저항의 축, 이번에 얻은 정보 이용해 조만간 추가 공격 가능성"

이번 공격 작전명은 '아르바인'…이슬람 시아파 최대 종교행사에 맞춰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의 대규모 무력공방을 두고 헤즈볼라가 다음 단계 공격에 앞서 이스라엘 방공망 현황을 탐색하기 위한 '위력 정찰'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2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이란을 위시한 '저항의 축'이 가까운 미래에 이스라엘을 겨냥한 추가 공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공격으로 얻은 정보를 그에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