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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대통령실 "독도 지우기·계엄 의혹 '괴담'...야당은 괴담이 존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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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에서 최근 제기한 윤석열 정부 '독도 지우기 의혹'과 계엄령 준비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실은 모두 '괴담'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야당은 괴담이 아니고선 존재 이유가 없는 것이냐며 공당이 맞느냐고 비판했는데요.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 브리핑 보시죠.

[정혜전 / 대통령실 대변인 : 독도 철거물은 노후화됐기 때문에 새로운 독도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독도가 마치 논란이 되는 것처럼 선동 소재로 삼아 국제분쟁 지역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일본이 원하는 전략입니다. 친일 프레임 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직 정부 공격용으로 독도까지 끌어들이는 모습을 보면 과연 공당이 맞는지, 국익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듭니다. 두 번째는 전혀 근거 없는 계엄 괴담입니다. 도대체 괴담 선동의 끝은 어디입니까? 야당은 괴담이 아니고선 존재 이유가 없는 겁니까? 이런 소모적 논쟁이 과연 도대체 국민이 먹고사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