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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적
가수 이적이 다음 달 말쯤 신곡 '술이 싫다'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뮤직팜이 밝혔습니다.
'술이 싫다'는 이적 특유의 짙은 감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노래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곡입니다.
이적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을 제외하고 오리지널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 2020년 정규음반 '트레이스'(Trace) 이후 4년 만입니다.
이적은 신보 발표 이후 10월 17∼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도 엽니다.
(사진=뮤직팜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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