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카카오페이, 하반기 판교오피스 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카카오페이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가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사용전력에 대한 재생에너지 조달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녹색프리미엄은 재생에너지 조달 방법의 하나로서 한전이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전기요금과 별개로 추가 구매하는 방식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구매 계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 판교오피스 내 사업 운영 과정 등에서 소비되는 전체 사용 전력의 100%, 작년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자사 전체 사용전력의 14%에 해당하는 전력량을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모회사 카카오[035720]의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Active Green Initiative)' 동참을 약속하며 발간한 2023년 ESG 보고서를 통해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목표를 수립하고 로드맵을 제시했다.

harris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