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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김민재, 이효리 안 부러운 '제주 스타'…"공백기에도 수입 30배"('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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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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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민재가 작품 공백기에도 수입이 급상승한 사연을 밝힌다.

김민재는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아내 최유라와 제주 '네버랜드' 일상을공개한다.

이날 김민재는 180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김민재는 "몇 년 동안 일만 하다가 쉰 지 얼마 안 됐다"라고 오랜만에 맞이한 작품 공백기를 알린다. 뒤이어 공백기임에도 "수입이 30배 뛰었다"라고 깜짝 놀랄 사실을 공개한다.

심지어 김민재는 '제주의 아이콘'이었던 이효리의 인기를 능가하는 '차세대 제주 슈퍼스타'의 면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MC들 역시 "제주 스타 맞네"라고 달라진 김민재의 일상에 몰입한다.

펜싱 금메달 3연패로 '동상이몽2'에 금의환향한 구본길은 "'동상이몽2' 덕분에 금메달 땄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 최근 두 아들의 아빠가 된 구본길은 두 아이를 '밀착 케어'하는 '육아 고수' 김민재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MC들은 '육아 초보' 구본길에게 "금메달 딴 것과 별개로 육아도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조언하고, 구본길은 "오늘부터 내 롤모델은 김민재다"라고 선언한다.

'제주 사랑꾼' 김민재는 아내 최유라를 위한 초특급 이벤트를 준비한다.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집중하던 그는 더위에 급격한 노화 현상이 찾아와 깜짝 놀랄 비주얼로 변신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결국 아내는 "제발 그만해!"라고 호통치는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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