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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자막뉴스] 북한군 기강 심상치 않다...'절체절명' 김정은의 자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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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북한 주민이 귀순한 서해 교동도는 이전부터도 주요 탈북 경로로 활용돼왔습니다.

그만큼 감시가 삼엄한 곳이지만 우리 군의 유도 작전이 이뤄지는 동안 북한에서는 단 한 발의 총성도 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뒤, 강원도 고성 해안가에서 인민군복 차림의 북한군이 걸어서 귀순하는 동안에도 이를 제대로 눈치채지 못한 정황이 또다시 포착됐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군의 기강과 감시체계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