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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11명 흉기 난동 용의자 체포‥유럽 테러 공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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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독일에서 사상자 11명을 낸 흉기 난동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유럽 내 이른바 '반유대주의'를 표방한 사건들이 잇따르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김민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독일 서부에 있는 인구 16만 명 소도시 졸링겐.

특수부대 경찰들이 난민 건물을 통제한 뒤, 내부를 샅샅이 수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