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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텔레그램 창업자 프랑스서 체포…'범죄 악용 방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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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밀대화 기능이 잘 돼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사용자가 많은 모바일 메신저죠. 텔레그램의 창업자이자 대표가 프랑스에서 체포됐습니다. 텔레그램이 마약밀매나 테러 같은 범죄에 악용되고 있는데도 사실상 이를 방치했다고 본 것입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가 체포된 파리 르부르제 공항입니다.

전용기를 타고 아제르바이잔에서 프랑스 파리로 들어왔던 두로프는 현지시간 24일 밤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