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해남서 밭일 80대 열사병 증세로 숨져…"야외활동 자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해남서 밭일 80대 열사병 증세로 숨져…"야외활동 자제"

전남 해남에서 밭일하던 80대가 온열질환 증세로 숨졌습니다.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어제(24일) 오후 2시쯤 해남군 마산면에서 88살 A씨가 밭일을 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올해 전국 온열질환자는 3,084명, 사망자 28명으로, 역대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8년(4,526명)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자주 물을 마시고,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와 휴식 등 건강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온열질환 #폭염 #휴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