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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환자 의식 없는데 "진료 어려워" '응급실 뺑뺑이' 녹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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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고 싶어' 절박한 목소리 공개

[앵커]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서 구급차에서 응급 환자가 숨지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보다 못한 구급대원들이 응급실과의 통화 녹음을 공개했는데, 애타는 구급대원들의 목소리 너머, 환자들을 거절하고 떠넘기는 병원들의 목소리가 담겨있습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구급대원 : OO소방서 구급대원입니다. 환자 문의 좀 드리려고요.]

[병원 : 안 될 거 같습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