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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독일 서부에서 '흉기 난동'…3명 사망·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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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서부의 한 소도시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세 명이 숨지고 최소 다섯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마을 축제 도중 한 남성이 사람들을 무차별 공격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도주한 용의자를 경찰이 쫓고 있고, 당국은 주민들에게 시내 중심가를 벗어나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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