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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비상구 있었지만‥정규직만 나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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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23명이 숨진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화재 직후 제대로 된 대피 지시를 받지 못하면서 골든타임인 37초를 놓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전 10시 30분 3초, 쌓여 있던 배터리 사이에서 처음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배터리가 연쇄 폭발하면서 순식간에 연기로 뒤덮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