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해리스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美 대선 75일 혈전 돌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날,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직을 수락하면서, 이제 75일 남은 미 대선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해리스 후보는 "모두를 위한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고, 트럼프와 차별화된 대북관도 강조했습니다.

먼저 김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리스 부통령이 2만 3천여명의 관중들의 기립박수 속에 등장합니다.

카멀라 해리스 / 美 부통령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에서만 쓸 수 있는 이야기를 가진 모든 사람을 대표하여, 미국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