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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전국 '4개 강소국' 재편...중앙에서 지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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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균형 발전' 논의

중앙정부 권력 이양·지방 자율성 강화 '공감대'

'4개 강소국' 제안…"국민소득 10만 달러 시대로"

[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형준 부산시장과 만나 국가 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두 시장은 독점적인 중앙정부의 권한을 분산시켜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가 균형발전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선 두 시장은 중앙집권적이고 획일화된 지역별 발전 전략으로는 저성장의 늪에서 탈피할 수 없다는 데 공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