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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저출산·고령화가 민간소비 회복도 발목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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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조세로 올해 경상수지 흑자 730억 달러 전망

"올해 설비투자·민간소비는 연초 전망보다 부진"

"저출산·고령화가 민간소비 제약의 구조적 요인"

[앵커]
반도체와 IT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수출 호조의 온기가 내수로 미치지 못하면서 민간소비 회복은 더딘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 고물가와 고금리 등이 거론되지만,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 변화도 구조적 제약 요인이란 진단이 나왔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은행이 전망한 올해 경상수지 흑자액은 지난해의 2배가 넘는 730억 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