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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단 거.." 흐릿한 음성에 번뜩! 기지 발휘한 중학생 축구팬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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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서 있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진다면 누구나 당황할 겁니다.

중학생이 두 팔 벗고 나서 기지를 발휘한 훈훈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지난 17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안 편의점입니다.

한 남성이 갑자기 뒤로 휘청이더니 벽에 손을 짚고 주저앉습니다.

[송민재/성리중학교 3학년 : 대전 팬분이 갑자기 무릎을 꿇으면서 이렇게 쓰러지셨고, 단 거를 달라고 어눌한 말투로 말씀을 하시길래 초콜릿 과자, 둘러보다가 이제 눈에 보이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