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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괴담만 남았다…與 "선동정치 실현된 것 하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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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 지 내일이면 딱 1년이 됩니다. 당시 방류를 결정한 직후부터 온갖 수산물에 대한 근거없는 소문이 퍼지면서 국민들은 불안에 떨었고 방류 초반 우리 수산업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정부가 대응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시작한 일일브리핑은 1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 건강을 위해선 한치의 빈틈도 없어야겠지만 괴담 수준의 무책임한 주장에 대응하느라 쓴 천문학적 예산도 결국 국민 부담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