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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철거 요청 여럿 중‥콕 집어 '독도'만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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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근 서울 지하철 안국역과 잠실역, 광화문역의 독도 조형물이 잇따라 철거돼 논란이 됐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라고 해명했지만 철거요청이 들어왔던 다른 시설물은 그대로 두고 독도만 골라없앤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송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5월 17일 각 역사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사장 요청사항이 있어 '역사 내 방치된 시설물'을 파악하고자 하니 협조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