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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분신 노동자에 "건폭"‥역사 인식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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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주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들이 잇따라 논란입니다.

노동 탄압을 고발하며 분신한 고 양회동 씨를 폭력배에 비유하는가 하면, 그동안 왜곡된 역사관을 드러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세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6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서울대 총동창회 조찬 포럼입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노동 개혁' 강연자로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