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종다리, '열대 수증기' 오는 길 터줬다…'9월 폭염' 가능성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반도에 뜨겁고 습한 수증기를 뿌리고 간 태풍 종다리는, 남쪽의 열대 수증기가 들어오는 길까지 터줬습니다. 뿐만 아니라, 종다리가 가고 난 후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종다리가 폭염을 강화시킬만한 요인만 만들고 갔다는 해석인데, '9월 폭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상청 레이더로 본 한반도입니다. 태풍 종다리가 남긴 비구름대가 중부지방을 두텁게 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