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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환자 거부에 1시간 뺑뺑이…결국 숨진 '열사병'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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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열사병에 쓰러진 40대가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숨지기도 했는데, 이번엔 체온이 40도가 넘은 60대 환자가 병원 19곳을 돌다 결국 숨졌습니다.

이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60대 여성이 4층 집 앞에 쓰러졌습니다.

낮 최고기온 36도였던 날, 엘리베이터 없는 아파트 계단을 걸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