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언제든 민생 관련 TV 토론 하겠단 마음"
"특검 발의? 당내 움직임과 논의 없어...지금부터 논의 시작"
"특검 관련 여론 수렴·원내 협의·대통령실 조율 위해 시간 필요"
"한동훈표 특검, 공수처 수사 결과 보고 입장 정리될 것"
"한동훈, 이재명과 '중도층 공략' 치열한 경쟁 할 것"
"조직부총장 막중 업무...기획사 같은 인재 등용하고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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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 방송일 : 2024년 8월 22일 (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 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의 조직부총장을 맡고 있는 정성국 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안녕하십니까? 정성국입니다.]
오늘 처음 뵀습니다, 저는. TV로는 많이 봤습니다.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저도 많이 봤습니다.]
[앵커]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이게 한동훈 대표께서 이 만남이 성사되고 나서 열린 회담 형태가 어떻겠느냐...]
[앵커]
열린 회담.
[앵커]
모두발언 정도였죠.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사실 무슨 대화가 오가는지 우리 국민들이 모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어떤 일이 있냐면 회담이 끝나고 나면 좀 이렇게 뒷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렇죠, 서로 다른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고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저쪽은 그런 이야기 아니었다, 이런 것들을 일상적으로 많이 보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께서는 국민들이 정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렇게 대표끼리 만나는 이 모습을 국민들께 직접 보여드리고 또 소통하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되면 국민들이 직접 판단하실 것이다. 그래서 어떤 좋은 의미로 그렇게 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이 지금 조금 막혀서 지연되고 있는 부분들은 아쉽게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민주당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어요. 받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그런데 그 회담 자체는 저는 받는다고 봅니다. 다만 이 부분을 생중계로 받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좀 더불어민주당이 예상을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좀 당황스럽죠. 그래서 이 부분은 회담 자체가 성사는 되지만 생중계가 진행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금 좀 고심에 빠져 있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회담과 토론은 다르기 때문에 아예 토론하는 게 어떠냐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거든요. 한동훈 대표는 어떻습니까? 그동안 토론 제안도 여러 번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예를 들면 민생을 주제로 한다든가 해서 생방송 TV토론을 자주 하겠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까?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우리 한동훈 대표께서 금투세 폐지 관련해서도, 그때 제가 기억하기로는 박찬대 원내대표가 대행으로 있을 때, 대표 대행으로 있을 때도 제안을 한 바가 있습니다. 언제든지 하겠다. 지금 대표가 뽑히지 않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박찬대 대표대행이라도 와서 한다면 나는 응하겠다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한 대표께서는 이런 국정의 중요한 일들, 민생과 관련된 일들, 또 우리 국민들이 속 시원하게 알기를 원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이렇게 나가서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밝히고 또 진정성 있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신다 저는 그렇게 한 대표의 마음을 알고 있습니다.]
[앵커]
TV토론이 자주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시청자들이 보면서 판단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제 일각에서는 한동훈 대표가 대선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 이 TV토론을 자꾸 얘기하는 것 아니냐, 혹은 생중계를 부각시키는 것 아니냐라는 의구심도 나타내는데,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한동훈 대표께서 지금 대선후보로 각인되기 위한 행동으로 한다고는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한동훈 대표의 위치는 사실 63%라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고 또 지금까지 우리 보수 진영에서 갖지 못했던 팬덤의 의지의 지지를 받고 있는 분이거든요. 또 국민적 기대가 큰 분 아닙니까? 기대가 큰 분이면 본인께서 대표로서 임기를 하실 때 민생을 잘 살피고 또 어떤 대표로서의 역량을 잘 발휘하면 자연스럽게 대선후보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대선후보가 될 능력도 안 되고 존재감도 없는 분이 만약에 그렇게 했다면 그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만 한동훈 대표 정도 되시는 분은 지금 대선후보의 각인을 위해서 이런 걸 한다고 하기에는 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싶지 않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 민주당에서는 일요일 회담 전까지 채 상병 특검 발의를 좀 해라라고 일종의 압박을 하고 있거든요. 어떤 움직임은 있습니까, 당내에서?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움직임은 없습니다.]
[앵커]
그럼 논의도 전혀 없습니까?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그 이유가 이렇죠. 채 상병 특검법을 한동훈 대표의 제3자 특검법을 받겠다고 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때 박찬대 원내대표가 관훈토론회를 할 때, 그때 공식적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현한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면 지금까지 민주당도 특검법에 대해서 좀 우왕좌왕하다가 그때서야 의사표현을 한 것이거든요. 불과 며칠 되지 않았습니다.]
[앵커]
이른바 제보 공작 의혹도 추가할 수 있다.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추가할 수 있다.]
[앵커]
어제 나왔죠. 그 발언은.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특검법에 대한 이야기가 우리가 이제 받은 지가 얼마 안 됐는데 공이 넘어왔잖아요. 넘어왔으면 저희 여당 대표의 어떤 입장은 이런 것 아닙니까?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의 위치는 약간 다르죠. 왜냐하면 집권여당 대표는 대통령실과의 조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는 본인이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동훈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대통령실과의 조율이 맞습니다. 또 뭐냐 하면 지금까지 저희 당론이 뭐였습니까? 채 상병 특검법을 받지 않는다는 게 당론이었잖아요. 그런데 새로운 제안을 했단 말이죠. 그럼 우리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에 있는 의원들과의 소통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이런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거죠, 지금까지. 그러면 이제부터 한동훈 대표께서 하셔야 할 일은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것, 또 대통령실과의 조율, 원내와의 협의, 이런 부분에서 시간이 필요한데 민주당에서 자꾸 이렇게 시간을 압박하고 자꾸 성과를 내라고 하는 부분은 조금 기다려주는 것이 맞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왜냐하면 대표 출마 시기에 이미 특검법을 발휘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해놨기 때문에 그게 벌써 두 달 정도 됐거든요. 물론 당대표가 된 지는 한 달 정도 됐고, 그러면 지금 한동훈 대표는 이 특검과 관련해서 108명의 소속 의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까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지금 사실 이게 민주당이 여기에 대해서 받을 건지에 대한 것도 불확실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민주당이 받을 것이라고 제안이 온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지금 먼저 한 대표께서 의원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을 깊게 할 수 있는 상황은 전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부터 저는 시작이라고 봅니다.]
[앵커]
지금부터 시작이요? 그러면 그게 어떤 가부간에 결정이 나는 건 어떤 시점이라고 보고 계세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일단은 제가 보기에는 공수처의 수사 결과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한동훈 대표께서 출마 선언한 게 6월 23일이었는데, 그때도 공수처 수사 결과가 아마 내가 대표 취임하고 나서 그 기간 사이에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셨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8월 중에는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좀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생각보다는 늦어지고 있다.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그래서 공수처 수사 결과를 보자는 것은 한동훈 대표의 입장도 맞았고, 대통령실의 입장도 맞았고, 그러면 그 결과를 보고 이 부분이 자연스럽게 처리가 되고 정리가 되지 않겠나. 그게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한동훈 대표 취임 한 달 평가를 해본다면요? 전당대회 과정이 상당히 격했어요. 여러 시청자들께서도 발언도 많이 들으셨고, 화합이 좀 되고 있다고 보세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사실 걱정이 많았습니다. 우리 보수 진영에 있는 지지자들이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걱정 많이 하고, 이거 우리 당이 전당대회에서 좀 갈라지는 것 아니냐 했는데 그것을 좀 덮어준 게 뭐였냐 하면 지지율이었습니다. 63%라는 지지율. 사실 많은 예상은 결선까지 간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현장에 있었을 때도 과연 이게 결선까지 가느냐 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63%가 나오는 것이 우리 당의 그런 갈등이 자연스럽게 덮이는 결과가 됐고요. 또 대통령실과의 갈등을 많이 부각했지 않습니까? 대통령님께서 바로 한 대표께 "한 대표를 외롭게 하지 마라, 한동훈 대표를 외롭게 두지 마라" 하면서 우리 대표께 힘을 실어주셨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그러고 나니까 또 원내대표께서도. 원래 원내대표께서는 굉장히 유연성을 가지신 분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각을 질 거라 생각했던 분과 다르게 지금 한동훈 대표님과 소통도 잘 되고 대통령실과의 관계에서 중재자 역할을 잘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 우리 당이 생각했던 것보다 갈등이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잦아들고, 한동훈 대표가 펼쳐갈 앞으로의 미래, 우리 국민을 향한 비전 제시 이런 부분들이 기대감을 갖는 시기가 된 것 같아요. 물론 또 정쟁을 일으키는 채 상병 특검법 이런 것들이 변수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우려했던 부분들은 많이 불식되었고, 우리 당도 또 중진들도 한동훈 대표께 힘을 싣는 분위기로 느껴지고, 그래서 안정되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여러 모임도 최근까지 많았더라고요. 그런데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숫자도 있거든요. 물론 여론조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게 컨벤션 효과가 좀 잦아들었다고 판단해도 될까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일명 그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지지율은 사실 저도 보면 얼마 전에는 국민의힘이 앞서고 민주당이 떨어졌다고 했기 때문에 약간 요동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건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참고해야 할 것 같고요. 다만 지금 문제는 지지율의 추이라는 것은 이제부터는 중도층을 향한 공약이 어떻게 되느냐, 이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떤 말씀을 많이 드리냐면 앞으로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는 중도층 공략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할 것이다. 이 부분이 성과가 나는 쪽에서 지지율은 올라가고 좌지우지될 것이다. 지금까지 대통령실과 한동훈 대표의 갈등, 이런 것들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거나 부정적 영향을 미치던 것들이 많이 없어지면서 이제는 민생의 성과를 내는 쪽이 지지율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보거든요. 그렇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봅니다.]
[앵커]
그게 이른바 중도층, 무당층일 것이고, 향후 대선까지도 그런 경쟁이 이어질 거라고 보시는 거죠?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지선이 26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선은 27년인데 내년에 선거가 없습니다. 보궐선거가 조금 있는 것은 부분적인 것이니까. 그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습니까? 국민의 마음을 얻는 부분 중에서도 적극적 지지층들은 특별한 일이 없고는 지지율을 철회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도나 청년 이런 부분에서는 정말 지지율이 요동치거든요. 그렇다면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께 희망을 드리고 한동훈 대표 체제에서 변화를 보여주고, 또 수식적 당정 관계의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건전한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과를 낸다면 저희는 좋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제 제가 다음 코너가 있는데 이걸 진행하지 않고 질문을 좀 더 드리고 싶은데 한 1분여 남은 것 같습니다. 조직부총장으로 지방선거 준비를 하는 임무를 띠고 계신데, 한동훈 대표가 지방선거를 겨냥해서 특별히 주문한 게 있습니까?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있습니다. 조직부총장이라는 막중한 업무를 주신 것은 제가 한국교총이라는 큰 중앙조직, 또 17개 시도까지 통합해서 운영해 본 경험을 크게 사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직 관리가 가능하다고 보고 저에게 부탁한 것이고요. 그다음에 우리 당이 지금 보면 중수청, 중도, 수도권, 청년 이게 저희의 핵심입니다. 그중에서도 뭐겠습니까? 청년이고 수도권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 청년이 주인 되는 정당 만들기, 그리고 인재영입위원회의 상설화. 인재영입위원회가 그동안 선거를 앞둔 시기에만 활동했거든요. 그래서 그 훌륭한 분들을 선거만 딱 하고 나면 그분들이 다 우리 당을 떠나거나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하지 않겠다. 즉, 기획사 같은 느낌으로 인재 등을 등용해서 관리하고 교육하고, 또 평가하고, 또 이런 분들이 지선이나 총선에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 이 시스템으로 인재를 키우겠다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청년들도 왔을 때, 또 정치 지망생들이 왔을 때 국민의힘에 들어가면 내가 정치로서 성공할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려면 조직이 그에 맞춰서 돼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직 쇄신이. 그래서 과거에 있던 조직들을 쇄신하기 위해 이번에 언론을 통해서 많이 발표가 됐는데, 조직 쇄신을 외부 업체에 맡겨서 그 쇄신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새로운 조직으로 출발하려고 합니다. 그 부분을 제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22대 국회 입성, 지금 교육위 소속이시고.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운영위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운영위도 하고 계시고요. 여러 야당과의 격론도 앞으로 예상이 되고 또 당내에서 역할도 있으실 텐데 포부를 한 번 들어보고 마치죠.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저는 교육 전문가입니다. 국민의힘의 한동훈 1호 영입 인재로 들어온 교육 전문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대한민국 교육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는 교육에서도 크게 기인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고요. 그리고 하나 더 새로 생겼죠.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즉, 국민의힘의 조직을 쇄신하고 변화시키고 또 앞으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냄으로 인해서 우리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그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종종 저희 프로그램에도 나와서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자주 불러주십시오.]
[앵커]
당 상황도 설명해 주시죠.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 방송 :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 방송일 : 2024년 8월 22일 (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 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의 조직부총장을 맡고 있는 정성국 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안녕하십니까? 정성국입니다.]
[앵커]
오늘 처음 뵀습니다, 저는. TV로는 많이 봤습니다.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저도 많이 봤습니다.]
[앵커]
바쁘신 와중에 나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지금 일요일에 있을 대표 간의 회담이 초미의 관심사인데 이게 한동훈 대표가 생중계를 제안하면서 약간 서로 설전이 오가는 상황인 것 같아요. 한동훈 대표 본인의 아이디어였나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이게 한동훈 대표께서 이 만남이 성사되고 나서 열린 회담 형태가 어떻겠느냐...]
[앵커]
열린 회담.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그 부분이 좀 발전되고 단어가 '생중계' 형태로 표현이 됐거든요. 그런데 한동훈 대표께서는 늘 이렇게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공개 토론할 수 있다는 말씀은 다른 방송에서도 많이 밝히신 경우고요. 그렇게 했는데 지금 민주당에서 그걸 협의 없이 먼저 하는 불쾌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이 생중계를 좀 생각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이렇게 대표 회담 같은 걸 하면 사실 공개되는 경우가 아주 일부분. 그냥 인사하는 정도에서 그치고...]
[앵커]
모두발언 정도였죠.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사실 무슨 대화가 오가는지 우리 국민들이 모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어떤 일이 있냐면 회담이 끝나고 나면 좀 이렇게 뒷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앵커]
그렇죠, 서로 다른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고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저쪽은 그런 이야기 아니었다, 이런 것들을 일상적으로 많이 보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께서는 국민들이 정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렇게 대표끼리 만나는 이 모습을 국민들께 직접 보여드리고 또 소통하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되면 국민들이 직접 판단하실 것이다. 그래서 어떤 좋은 의미로 그렇게 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이 지금 조금 막혀서 지연되고 있는 부분들은 아쉽게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민주당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어요. 받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그런데 그 회담 자체는 저는 받는다고 봅니다. 다만 이 부분을 생중계로 받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좀 더불어민주당이 예상을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좀 당황스럽죠. 그래서 이 부분은 회담 자체가 성사는 되지만 생중계가 진행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금 좀 고심에 빠져 있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회담과 토론은 다르기 때문에 아예 토론하는 게 어떠냐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거든요. 한동훈 대표는 어떻습니까? 그동안 토론 제안도 여러 번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예를 들면 민생을 주제로 한다든가 해서 생방송 TV토론을 자주 하겠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까?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우리 한동훈 대표께서 금투세 폐지 관련해서도, 그때 제가 기억하기로는 박찬대 원내대표가 대행으로 있을 때, 대표 대행으로 있을 때도 제안을 한 바가 있습니다. 언제든지 하겠다. 지금 대표가 뽑히지 않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박찬대 대표대행이라도 와서 한다면 나는 응하겠다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 한 대표께서는 이런 국정의 중요한 일들, 민생과 관련된 일들, 또 우리 국민들이 속 시원하게 알기를 원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이렇게 나가서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밝히고 또 진정성 있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신다 저는 그렇게 한 대표의 마음을 알고 있습니다.]
[앵커]
TV토론이 자주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시청자들이 보면서 판단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제 일각에서는 한동훈 대표가 대선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 이 TV토론을 자꾸 얘기하는 것 아니냐, 혹은 생중계를 부각시키는 것 아니냐라는 의구심도 나타내는데,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한동훈 대표께서 지금 대선후보로 각인되기 위한 행동으로 한다고는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한동훈 대표의 위치는 사실 63%라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고 또 지금까지 우리 보수 진영에서 갖지 못했던 팬덤의 의지의 지지를 받고 있는 분이거든요. 또 국민적 기대가 큰 분 아닙니까? 기대가 큰 분이면 본인께서 대표로서 임기를 하실 때 민생을 잘 살피고 또 어떤 대표로서의 역량을 잘 발휘하면 자연스럽게 대선후보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대선후보가 될 능력도 안 되고 존재감도 없는 분이 만약에 그렇게 했다면 그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만 한동훈 대표 정도 되시는 분은 지금 대선후보의 각인을 위해서 이런 걸 한다고 하기에는 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싶지 않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 민주당에서는 일요일 회담 전까지 채 상병 특검 발의를 좀 해라라고 일종의 압박을 하고 있거든요. 어떤 움직임은 있습니까, 당내에서?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움직임은 없습니다.]
[앵커]
그럼 논의도 전혀 없습니까?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그 이유가 이렇죠. 채 상병 특검법을 한동훈 대표의 제3자 특검법을 받겠다고 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때 박찬대 원내대표가 관훈토론회를 할 때, 그때 공식적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현한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면 지금까지 민주당도 특검법에 대해서 좀 우왕좌왕하다가 그때서야 의사표현을 한 것이거든요. 불과 며칠 되지 않았습니다.]
[앵커]
이른바 제보 공작 의혹도 추가할 수 있다.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추가할 수 있다.]
[앵커]
어제 나왔죠. 그 발언은.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특검법에 대한 이야기가 우리가 이제 받은 지가 얼마 안 됐는데 공이 넘어왔잖아요. 넘어왔으면 저희 여당 대표의 어떤 입장은 이런 것 아닙니까?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의 위치는 약간 다르죠. 왜냐하면 집권여당 대표는 대통령실과의 조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는 본인이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동훈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대통령실과의 조율이 맞습니다. 또 뭐냐 하면 지금까지 저희 당론이 뭐였습니까? 채 상병 특검법을 받지 않는다는 게 당론이었잖아요. 그런데 새로운 제안을 했단 말이죠. 그럼 우리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에 있는 의원들과의 소통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이런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거죠, 지금까지. 그러면 이제부터 한동훈 대표께서 하셔야 할 일은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것, 또 대통령실과의 조율, 원내와의 협의, 이런 부분에서 시간이 필요한데 민주당에서 자꾸 이렇게 시간을 압박하고 자꾸 성과를 내라고 하는 부분은 조금 기다려주는 것이 맞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왜냐하면 대표 출마 시기에 이미 특검법을 발휘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해놨기 때문에 그게 벌써 두 달 정도 됐거든요. 물론 당대표가 된 지는 한 달 정도 됐고, 그러면 지금 한동훈 대표는 이 특검과 관련해서 108명의 소속 의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까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지금 사실 이게 민주당이 여기에 대해서 받을 건지에 대한 것도 불확실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민주당이 받을 것이라고 제안이 온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지금 먼저 한 대표께서 의원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을 깊게 할 수 있는 상황은 전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부터 저는 시작이라고 봅니다.]
[앵커]
지금부터 시작이요? 그러면 그게 어떤 가부간에 결정이 나는 건 어떤 시점이라고 보고 계세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일단은 제가 보기에는 공수처의 수사 결과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한동훈 대표께서 출마 선언한 게 6월 23일이었는데, 그때도 공수처 수사 결과가 아마 내가 대표 취임하고 나서 그 기간 사이에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셨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8월 중에는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좀 지연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생각보다는 늦어지고 있다.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그래서 공수처 수사 결과를 보자는 것은 한동훈 대표의 입장도 맞았고, 대통령실의 입장도 맞았고, 그러면 그 결과를 보고 이 부분이 자연스럽게 처리가 되고 정리가 되지 않겠나. 그게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한동훈 대표 취임 한 달 평가를 해본다면요? 전당대회 과정이 상당히 격했어요. 여러 시청자들께서도 발언도 많이 들으셨고, 화합이 좀 되고 있다고 보세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사실 걱정이 많았습니다. 우리 보수 진영에 있는 지지자들이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걱정 많이 하고, 이거 우리 당이 전당대회에서 좀 갈라지는 것 아니냐 했는데 그것을 좀 덮어준 게 뭐였냐 하면 지지율이었습니다. 63%라는 지지율. 사실 많은 예상은 결선까지 간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현장에 있었을 때도 과연 이게 결선까지 가느냐 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63%가 나오는 것이 우리 당의 그런 갈등이 자연스럽게 덮이는 결과가 됐고요. 또 대통령실과의 갈등을 많이 부각했지 않습니까? 대통령님께서 바로 한 대표께 "한 대표를 외롭게 하지 마라, 한동훈 대표를 외롭게 두지 마라" 하면서 우리 대표께 힘을 실어주셨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그러고 나니까 또 원내대표께서도. 원래 원내대표께서는 굉장히 유연성을 가지신 분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각을 질 거라 생각했던 분과 다르게 지금 한동훈 대표님과 소통도 잘 되고 대통령실과의 관계에서 중재자 역할을 잘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 우리 당이 생각했던 것보다 갈등이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잦아들고, 한동훈 대표가 펼쳐갈 앞으로의 미래, 우리 국민을 향한 비전 제시 이런 부분들이 기대감을 갖는 시기가 된 것 같아요. 물론 또 정쟁을 일으키는 채 상병 특검법 이런 것들이 변수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우려했던 부분들은 많이 불식되었고, 우리 당도 또 중진들도 한동훈 대표께 힘을 싣는 분위기로 느껴지고, 그래서 안정되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여러 모임도 최근까지 많았더라고요. 그런데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숫자도 있거든요. 물론 여론조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게 컨벤션 효과가 좀 잦아들었다고 판단해도 될까요?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일명 그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지지율은 사실 저도 보면 얼마 전에는 국민의힘이 앞서고 민주당이 떨어졌다고 했기 때문에 약간 요동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건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참고해야 할 것 같고요. 다만 지금 문제는 지지율의 추이라는 것은 이제부터는 중도층을 향한 공약이 어떻게 되느냐, 이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떤 말씀을 많이 드리냐면 앞으로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는 중도층 공략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할 것이다. 이 부분이 성과가 나는 쪽에서 지지율은 올라가고 좌지우지될 것이다. 지금까지 대통령실과 한동훈 대표의 갈등, 이런 것들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거나 부정적 영향을 미치던 것들이 많이 없어지면서 이제는 민생의 성과를 내는 쪽이 지지율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보거든요. 그렇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봅니다.]
[앵커]
그게 이른바 중도층, 무당층일 것이고, 향후 대선까지도 그런 경쟁이 이어질 거라고 보시는 거죠?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지선이 26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선은 27년인데 내년에 선거가 없습니다. 보궐선거가 조금 있는 것은 부분적인 것이니까. 그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습니까? 국민의 마음을 얻는 부분 중에서도 적극적 지지층들은 특별한 일이 없고는 지지율을 철회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도나 청년 이런 부분에서는 정말 지지율이 요동치거든요. 그렇다면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께 희망을 드리고 한동훈 대표 체제에서 변화를 보여주고, 또 수식적 당정 관계의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건전한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과를 낸다면 저희는 좋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제 제가 다음 코너가 있는데 이걸 진행하지 않고 질문을 좀 더 드리고 싶은데 한 1분여 남은 것 같습니다. 조직부총장으로 지방선거 준비를 하는 임무를 띠고 계신데, 한동훈 대표가 지방선거를 겨냥해서 특별히 주문한 게 있습니까?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있습니다. 조직부총장이라는 막중한 업무를 주신 것은 제가 한국교총이라는 큰 중앙조직, 또 17개 시도까지 통합해서 운영해 본 경험을 크게 사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직 관리가 가능하다고 보고 저에게 부탁한 것이고요. 그다음에 우리 당이 지금 보면 중수청, 중도, 수도권, 청년 이게 저희의 핵심입니다. 그중에서도 뭐겠습니까? 청년이고 수도권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 청년이 주인 되는 정당 만들기, 그리고 인재영입위원회의 상설화. 인재영입위원회가 그동안 선거를 앞둔 시기에만 활동했거든요. 그래서 그 훌륭한 분들을 선거만 딱 하고 나면 그분들이 다 우리 당을 떠나거나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하지 않겠다. 즉, 기획사 같은 느낌으로 인재 등을 등용해서 관리하고 교육하고, 또 평가하고, 또 이런 분들이 지선이나 총선에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 이 시스템으로 인재를 키우겠다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청년들도 왔을 때, 또 정치 지망생들이 왔을 때 국민의힘에 들어가면 내가 정치로서 성공할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려면 조직이 그에 맞춰서 돼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직 쇄신이. 그래서 과거에 있던 조직들을 쇄신하기 위해 이번에 언론을 통해서 많이 발표가 됐는데, 조직 쇄신을 외부 업체에 맡겨서 그 쇄신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새로운 조직으로 출발하려고 합니다. 그 부분을 제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22대 국회 입성, 지금 교육위 소속이시고.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운영위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운영위도 하고 계시고요. 여러 야당과의 격론도 앞으로 예상이 되고 또 당내에서 역할도 있으실 텐데 포부를 한 번 들어보고 마치죠.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저는 교육 전문가입니다. 국민의힘의 한동훈 1호 영입 인재로 들어온 교육 전문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대한민국 교육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는 교육에서도 크게 기인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고요. 그리고 하나 더 새로 생겼죠.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즉, 국민의힘의 조직을 쇄신하고 변화시키고 또 앞으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냄으로 인해서 우리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그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종종 저희 프로그램에도 나와서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자주 불러주십시오.]
[앵커]
당 상황도 설명해 주시죠.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정성국 / 국민의힘 의원 :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이수진 기자, 오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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