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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인하대 추가 피해자 나왔다‥'납치·성폭행' 협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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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인하대 여학생들을 상대로 한 딥페이크 성폭력 사건,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일부 온라인 글에서 오히려 피해자를 탓하면서, 이들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인하대학교에 재학 중인 구 모 씨(가명)는 지난달 모르는 사람에게 SNS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여성의 나체에 구 씨 얼굴을 붙인 딥페이크 합성물으로, 문제의 텔레그램 채팅방에 올라온걸 누군가 구 씨에게 보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