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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리모컨만 있으면 돼요"…중국 골칫거리로 떠오른 '유령 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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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중국에선 '유령 저울'이란 게 골칫거리로 떠올랐습니다. 눈금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저울이라 더 무거워보이게 더 가벼워보이게 눈속임을 할 수 있는데, 이걸로 소비자들을 속이는 상인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베이징 이도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저울에 올라간 한 남성, 몸무게가 67.2kg으로 표시되는데 리모컨 버튼을 누르자 순식간에 수치가 쭉쭉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