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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낙뢰 1,400번' 끊기고 무너지고…이른 소멸에도 곳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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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걱정했던 태풍은 지난밤 세력이 약해지면서 소멸됐습니다. 예상보다 일찍 태풍이 사라졌지만, 강한 비바람은 남아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낙뢰가 1천400차례나 관측됐고, 그 여파로 일부 지역에는 전기 공급이 끊기고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호남 지역 피해 상황, 먼저 KBC 신대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해양 경찰이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을 구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