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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공용 공간을 '내 집으로' 얌체 확장 공사한 주민,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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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사고' 광주 아파트·'철근 누락' 인천 아파트

감리했던 LH 전관업체 대표가 '불법 확장 공사'

[앵커]

한 신축아파트 1층 주민이 다른 주민들과 함께 쓰는 공간에 불법 확장공사를 벌여 방을 하나 더 늘리고, 테라스까지 만들었습니다. 이 불법 공사를 한 주민, JTBC가 취재해보니 붕괴 사고가 났던 광주 아파트, 철근이 빠진 인천 아파트를 감리했던 LH 전관업체 대표였습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의 한 신축 아파트입니다.

건축사 사무소, 광장 대표인 신모 씨는 이곳 1층에 입주하며 아파트를 불법으로 개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