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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태풍 덮친 제주‥항공기 180편 이상 지연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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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제주 지역은 어제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있었는데요.

한라산과 바닷가 출입이 하루종일 통제됐고, 하늘길과 뱃길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 중문해수욕장에 높은 파도가 몰려듭니다.

제주가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든 어제, 해수욕장 등 해안가 출입은 하루종일 통제됐습니다.

[팽준욱/해수욕장 안전요원]
"평소에는 0.5~0.6m 안팎으로 파도가 치는데 지금은 태풍 북상으로 인해서 파도가 2.5~3m로, 저희가 자체적으로 입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