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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나체사진에 얼굴 합성해 단체 대화방 공유…2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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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사진에 얼굴 합성해 단체 대화방 공유…2명 수사

인천경찰청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여성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해 텔레그램방에 공유한 혐의로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때 1천명 이상이 활동한 해당 대화방은 2020년 만들어진 뒤 폐쇄됐다가 다시 개설되는 과정을 반복했고 공유된 합성 사진이 외부로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파악한 피해 여성은 4명이며 이 중에는 인천의 한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도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또 다른 남성 B씨를 불구속 입건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텔레그램 #딥페이크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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